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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 [LG디스플레이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5조 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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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주사율∙해상도 변환 게이밍 OLED 패널 양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www.lgdisplay.com)가 신개념 게이밍 OLED 패널로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변환할 수 있는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패널은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UHD∙240Hz)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주사율은 1초당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이미지의 수이며, 해상도는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의 수를 의미한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빠르게 전환하는 화면을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시하며,
해상도가 높을수록 영상 및 이미지를 정밀하게 표현한다.사용자가 고주사율 모드를 선택하면 현존 OLED 모니터 중 가장 높은 480Hz 주사율로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나 레이싱 등 속도감 있는 게임을 끊김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고해상도 모드를 선택하면 4K UHD(3840*2160) 화질을 구현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풍부한 자연 그대로의 색과 밝기를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기존 패널은 주사율을 변환하더라도 해상도는 고정되어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LG디스플레이는 영상 처리 속도를 조정해 주사율과 해상도 중 사용자가 우선순위를 선택할 수 있는 독자 개발 신기술 ‘DFR’(Dynamic Frequency & Resolution, 다이내믹 주사율&해상도)을 통해 이를 해결했다. 이 기술은 이번에 양산하는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에 최초로 적용됐다.
몰입감을 한층 높이기 위한 신기술도 탑재했다.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해 대형 OLED 패널 중 최고 휘도(화면 밝기)를 구현하는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해 화질 완성도를 높였으며,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직접 소리가 나는 ‘씬 액추에이터 사운드(Thin Actuator Sound)’ 기술로 더욱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한다.LG디스플레이는 LG전자를 시작으로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에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27인치에서 31.5, 34, 39, 45인치에 이르는 게이밍 OLED 패널 풀라인업으로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게이밍 OLED 패널은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와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완벽한 블랙과 입체감 있는 화질을 구현하며, 현존 패널 중 가장 빠른 응답속도(0.03ms), 초고주사율(480Hz) 등 압도적 성능을 갖췄다.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은 LCD 대비 절반 수준이며, 두통 등을 일으키는 화면 깜빡임(Flicker) 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장시간 게이밍에도 눈의 피로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 강원석 대형 상품기획담당(상무)은 “완벽한 블랙, 빠른 응답속도, 초고주사율 등 OLED만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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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TV • 투명 OLED 패널, 글로벌 친환경 제품 인증 획득
LG디스플레이(사장 정철동/www.lgdisplay.com)는 TV 및 투명 OLED 패널이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 소재 사용은 늘려 글로벌 검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한 OLED TV 패널과 세계 유일의 투명 OLED 패널 등 혁신적 화질에 친환경 기술을 더한 제품으로 OLED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솔루션즈(UL Solutions)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과 게이밍 OLED 패널 전 제품에 ‘로우 플라스틱(Low Plastic Content)’ 검증 마크를 부여했다.
이 마크는 플라스틱 사용량이 전체 중량의 5% 미만인 제품에만 부여된다. 디스플레이 패널이 검증을 받은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최초다.내부 측정 결과, 65인치 기준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의 플라스틱 함유율은 전체 중량의 약 4%로, 같은 크기의 LCD TV 패널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90% 이상 줄였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은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 없고 필름 시트류의 사용을 최소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주요 부품을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로 대체해 폐기 시 부품 재활용 가능률을 92.7%까지 높였다.또,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한 3세대 OLED TV 패널은 유기발광 소자의 빛 방출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22%(동일 휘도 기준) 개선해 소비 전력을 저감했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중인 투명 OLED는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에코 마크(Eco Mark)’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글로벌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SGS의 친환경 평가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에 부여된다. 이는 투명 OLED 최초의 친환경 인증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친환경 척도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LG디스플레이 투명OLED는 자원 효율성, 에너지 효율성, 유해물질 저감 측면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부품 중 재활용 소재 사용률을 최대 23%까지 높이고,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신화학물질 관리제도(REACH)에 따라 200여 종의 고위험성 우려물질을 모두 포함하지 않았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부터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제품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 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생애주기평가(LCA) 기법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이를 통해 재료·부품 사용량 저감, 제조 시 온실가스·전력 사용량 감축, 저소비전력 제품 개발, 폐기 단계에서 폐기물 저감 등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나아가 소비자가 사용 단계에서 쓰는 전력을 줄일 수 있도록 중장기 에너지 저감 제품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저탄소 OLED 기술 공정 및 부품 저감 기술도 지속 개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진민규 대형Promotion 담당은 “ESG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OLED 개발에 앞장서는 한편, 압도적인 화질과 함께 친환경성까지 갖춘 LG디스플레이 OLED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