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2050 탄소중립(Net-Zero) 추진
LG디스플레이는 인류 공동의 과제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4월에 ESG위원회를 개최해 2050 탄소중립 추진 선언을 심의·승인했습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Scope1(직접 배출)과 Scope2(간접 배출)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 감축하는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Roadmap)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공정가스 고효율 스크러버 개발 및 저탄소 가스 대체기술 개발, 전사 전력 절감 활동 강화,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부 감축 활동 후 기술적 감축이 어려운 잔여 배출량은 외부 상쇄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ESG 거버넌스(ESG위원회)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보고해 2050 탄소중립 실행력을 강화하며 로드맵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주요 감축 수단
- 내부 감축
- 외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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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효율화
- 가스 사용량 최적화
- 공정가스 감축 설비 설치 SF5/CF4 : 감축 효율 90%
- 전력 사용량 최적화 전사 전력 절감 활동
- 저전력 생산 장비 및 Utility 장비 개발 적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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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혁신기술
- 고효율 감축 설비 개발 SF6/CF4 : 효율 90 → 95%
N20 : 감축 기술 개발 - 친환경 대체 가스 개발
- DX를 통한 업무 혁신
IoT·AI 기술 적용으로 설비 운전 효율화
- 고효율 감축 설비 개발 SF6/CF4 : 효율 90 → 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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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 Free Energy
- 재생에너지 전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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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상쇄
- 조림사업
- 상쇄 배출권 구매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LG디스플레이는 내∙외부 리스크 요인을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 기회 손실, 인명 피해, 업무 중단 등 사업 환경과 관련된 리스크를 전사적으로 분석하고, 발생 가능성 및 영향도에 따라 핵심 리스크를 선정함과 동시에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리스크 유형 | 영향기간 | 재무적 영향 | 대응방안 | 기회요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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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 중장기 | ||||||
전환 리스크 | 정책 및 규제 | 강화된 온실가스 관련 정책 및 규제 | V |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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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요금 상승 | V |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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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미래 친환경 신기술 적용 | - |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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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 고객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 증가 | V |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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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 투자자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관심도 증가 | V |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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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리스크 | 급성 | 폭염 | - |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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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 평균 기온 상승 |
온실가스
배출 저감
공정가스 감축 설비 투자 및 고효율 감축 기술 개발 LG디스플레이는 제조공정에서 사용하는 건식 식각공정 사용 온실가스(F-Gas)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배출량을 90% 이상 감축할 수 있는 설비(Plasma Scrubber)를 2018년부터 약 510억 원을 투자해 사업장에 설치했습니다. 그 결과, 2022년 기준 공정가스 기인 온실가스 배출량 152만 톤을 감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감축량 극대화를 위해 설비 제조사와 협업해 촉매(Catalyst/Heat)를 이용한 고효율 배출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감축 효율 95% 이상, 2050년까지 99%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증착공정 사용 온실가스(N2O)로 인한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감축기술을 개발하고, 2050년까지 감축 효율이 80% 이상인 설비를 개발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전사 전력 절감 활동 LG디스플레이는 에너지 절감 전문 조직을 구성해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DA 압축기 폐열 활용을 통한 냉수 제조, 냉동기 효율 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해 2022년 454GWh의 전력을 절감, 총 21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습니다. 또한 전력 절감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생산·UT 설비 최적화를 위한 CDA 스마트 컨트롤(Smart Control)을 개발·적용하고 냉동기 스마트 컨트롤 기능 향상을 추진하며, 저전력·고효율 생산 장비 개발을 위해 고출력 레이저(Laser) 장비의 소스(Source) 변경 및 노광기 조명계 변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단위 : tCO2eq)
- 20202,181,278
- 20212,091,506
- 20221,158,706
- 20204,563,615
- 20214,944,477
- 20224,536,176
- 2020232,927
- 2021223,797
- 2022261,501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LG디스플레이는 화석연료에 의한 전력을 태양광, 풍력, 수력 등 환경친화적 방법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로 적극 전환하고 있습니다. 2021년 한국 재생에너지 이용 제도 시행과 동시에 국내 사업장은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시작했고, 중국·베트남 사업장은 REC 구매를 통해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9배에 달하는 1,096GWh를 전환해 전사 전력량의 13%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으며, 이를 통해 62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습니다. 향후에도 PPA)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수단을 고려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2050년까지 중국·베트남 사업장의 전력 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협력사
ESG 상생 경영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에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전파하고 ESG 상생 경영을 강화할 목적으로 그린 SCM 컨설팅 및 탄소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린 SCM 컨설팅을 통해 협력사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에너지 진단을 제공하여 협력사 온실가스 규제선행 대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린 SCM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협력사에 대해 탄소파트너십 인증제도 운영으로 정기적인 사후관리와 구매 시에도 평가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하여 녹색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협력사의 환경 법규 준수 대응력 강화를 위해 환경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과 기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LG디스플레이는 2001년 WDICC(세계 디스플레이산업 협의회)를 발족하여 디스플레이 산업의 친환경성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및 단체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및 물 절약, 폐기물 배출량 저감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환경정보공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후변화 대응 활동 및 온실 가스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며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